[블로그] 제주여행 동쪽코스 한식러버의 성산 맛집 추천 리스트 내돈내산

여름을 지나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어느때나 여행가도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저희 웹사이트(WebSite.co.kr)에서는 직원분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볼 수 있도록

휴가겸 일을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윤대리님의 제주여행 후기입니다.

성산에 위치한 숙소 주변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돌솥정식 단돈 10,000원으로 한식 한상을 먹을 수 있다.

청국장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간이 2% 부족 했지만 맛있었고

옥돔은 단돈 2천원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워케이션 막주에 방문해서 한 번 밖에 못 먹은게 아쉬웠다.

*한식을 먹고 싶다면 들러도 좋은곳

제일성심당 건너편에 있는 보룡제과

제주 있는 동안 5번 방문 했습니다.

웬만한 빵은 다 맛있었고 특히 흑임자인절미는 냉장고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서 강추입니다.

워케이션 기간동안 3번 먹은 제주도 치킨 맛집!

숙소 근처여서 포장하기도 편하고 배달도 15분만에 도착했다.

마늘때문에 느끼하지 않아 질리지가 않는 맛

동네 산책하다 발견한 한식 한상

아쉽게도 혼밥은 안되는 곳이여서 친구랑 같이 방문했던 곳

반찬이 다~ 맛있었고 특히 가지조림이 맛있었다.

* 반찬, 밥, 국 리필 가능하다.

역시 고등어구이는 노르웨이산, 실패 없는맛

돼지고기 김치찌개에는 두툼한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찌개가 먹고싶다면 추천하는 곳!

오전에 예약창을 봤을때 당일 저녁 타임 예약이 없었는데 퇴근때 보니까 마감이여서 다음날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흑돼지보다 사이드메뉴 짜글이가 더 맛있는 곳

톳밥을 고봉밥만큼큼 줘서 무조건 남길 수 밖에 없는 양

짜글이는 꼭 시켜 드세요.

진짜 녹차 빙수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제주도 카페는 7시면 문이 닫는데 운영 시간이 10시여서 늦은 시간 카페 가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우도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땅콩 버거를 숙소 도보 1분거리에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진항 땅콩소스에 땅콩까지 씹히면서 케첩베이스?의 소스도 들어가 있다.

버거랑 감튀 같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았다.

버거가 커서 감튀를 거의 다 먹지 못해 포장을 했는데 케첩까지 넣어주시는 센스..

제주 성산쪽에는 횟집이 많아서 혼밥 식당을 찾기 쉽지 않은데

윤대리님이 많은 곳을 리뷰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특히 한식을 좋아하는 분들, 회를 못 먹는 분들, 부모님과의 여행에서 한식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성산 맛집이 이렇게 많으니 제주여행에 동쪽코스 중 성산 무조건 추천드려요.

다음 포스팅은 윤대리님의 우도 여행 후기로 돌아올게요!